장모님이 워낙에 불심이 깊은신 분이라, 장모님께 선물할 불상을 3D 프린터로 만들어봤습니다.
사포질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무려 6시간에 걸쳐서 사포질을 했습니다.-_-; 주말내내 사포질했습니다.흑~
장모님께 선물할거라 정성을 들여 무한사포질을 했습니다.
사포질을 하고 나서, 채색을 했습니다.
서페이스칠 여러번 하고, 금분으로 칠하고, 앤틱한 느낌을 내려고 황동색을 덧칠했습니다.
황금불상은 흔한 것 같아서, 오래된 느낌나게 황동색으로 덧칠하길 잘한것 같네요^^
그냥 불상만 드리려니 뭔가 허전하더군요.
그래서,123d로 간단하게 받침대를 모델링해서, 출력을 하고, 갈색으로 도색을 했습니다.
그런대로 잘 만들어진 것 같죠?
장모님께 선물해드리니,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오랜만에 사위노릇 한것 같아서, 괜히 저도 기분이 뿌듯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