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달에 Desktop Metal사는 2002년에 설립된 유명 DLP 3D프린터 회사인 EnvisionTEC사를 인수합병였습니다. Desktop Metal은 2020년 12월에 미국증시에 상장했고, 한달 후인 2021년 1월에 EnvisionTEC 인수합병을 하면서 3D프린팅 마켓 관계자들은 놀라게하였습니다. 그 이후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회사명을 EnvisionTEC에서 ETEC 으로 변경을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Desktop Metal의 설립자이자 CEO인 Ric Fulop은 "Desktop Metal의 통합 전략은 고객과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먼저 초점을 맞추는 것이므로 고객이 적층 제조 2.0 기술을 채택하여 양산할 수 있도록 가장 개인화되고 매력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 수 있습니다. ETEC 및 Desktop Health의 출시를 통해 집중 요구 사항이 있는 특정 고객에게 더 직접적으로 말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ETEC은 이미 소비자 및 산업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고 있는 독점적인 재료와 결합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3D 프린터를 제공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Desktop Metal은 ETEC의 새로운 로고에 대해서 “새로운 브랜드의 로고는 DLP의 아이코닉한 빌드 트레이의 오버헤드 표현으로, 레진이 디지털 라이트 프로젝터에 의해 고객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변형됩니다. 구조화되고 매끄럽고 대담하고 내구성이 있는 업데이트된 모양과 느낌은 물론 새로운 시장 출시 전략과 짝을 이룹니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
<3DGURU Opinion>
Desktop Metal이 발표한 자료 어디에도 왜 사명을 ETEC이라고 변경하였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없습니다. Desktop Metal은 상장이후에 EnvisionTEC, ExOne, Aidro, Aerosint 등을 합병했으므로, 일관성있는 컨셉으로 사명과 로고 등 회사 이미지를 만들어가려고 한다는 등 이렇게 통상적으로 말할법도 한데 말이죠.
EnvisonTEC은 2002년에 창업하여 3D프린터 회사들중에서는 오래된 회사였고, 최초로 DLP 방식을 만든 회사로 이미 3D프린팅 마켓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잘 알려진 회사인데, 마치 EnvisionTEC 의 줄임말 같은 ETEC 이라는 사명으로 변경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새로운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대외적인 홍보 비용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 새로운 로고를 제작하여 부착해야 하고, 간판도 바꿔야 하고, 직원들 명함도 새로 만들어야 하는등 비용이 정말 많이 듭니다.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는 한동안 생경한 느낌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더 나은 점이 있으니 사명을 변경했을텐데, 그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명확히 밝히지도 않고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Desktop Metal 이라는 사명을 변경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다루기 어려운 금속소재를 데스크탑에서 출력한다는 사업초기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 회사명을 Desktop Metal로 정했을텐데, 상장 이후에 이 회사가 EnvisionTEC, ExOne, Aidro, Aerosint 등을 합병하면서 Desktop Metal이 추구하는 바가 메탈소재뿐만아니라 폴리머 소재까지 문어발식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비즈니스와이어기사
#EnvisionTEC #ETEC #DesktopMetal #Ex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