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breakingdefencse 웹사이트, 2025년 7월 9일,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 있는 제1기병사단 개념 및 역량 연구소의 3D 프린터가 소형 무인 항공기 시스템 프레임을 인쇄하고 있다. (미 육군 사진, 스티븐 데이 상병 제공) >
미국 육군은 3D 프린팅(적층 제조) 기술을 곧 대규모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아직 보행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조만간 달리기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육군의 록아일랜드 병기창(Rock Island Arsenal) 매니저인 랜들 베스(Randl Besse)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500여 개의 부품이 다양한 현역 장비를 위해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탱크와 지상 차량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TACOM의 제이슨 던컨(Jason Duncan)은 단순한 전시 수리를 넘어, 정식으로 인증된 부품을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드론 제조에도 3D 프린팅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베스는 매달 약 1만 개의 드론 바디를 생산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체제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육군은 산업계와 협력하여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하고, 시제품 제작 및 시험에도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부품의 인증과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군은 각 3D 프린팅 부품에 디지털 ID를 부여하여 설계와 제조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도구 없이도 부품을 재생산하거나 복제할 수 있어, 노후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 : breakingdefense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