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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와 떠나는 테마여행 23탄] 포켓몬고 여행 3- 피카츄(Pikachu) 찾기
2016-08-01 15:39:44

오늘은 3번째로 포켓몬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피카츄를 잡으러 가겠습니다.

저는 포켓몬세대는 아니지만, 이 녀석만큼은 너무 친숙한 캐릭터이죠.

피카츄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캐릭터(몬스터)이죠.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이며,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피카츄 캐릭터 상품이 다수 발매되는 등 포켓몬스터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요 녀석의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볼에 있는 빨간 동그라미가 전기주머니입니다. 기본적인 기술로는 전광석화, 10만볼트가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다가 이녀석이 놀고 있는 걸 멀리서 발견했습니다.



가까이 가 보니 피카츄 맞네요^^


저를 보고 풀밭으로 도망갔지만, 꽃에 정신이 팔려있어서 쉽게 잡았습니다.^^


잡아서 들어왔더니,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니네요^^

키가 종이컵만하군요..ㅋㅋ


마우스에도 올라가구요.


 
 

3D프린터 위로도 올라가서 익스트루더를 만지고 있네요^^
 

전등도 신기한듯...
 

머그컵으로 살금살금 기어가네요.

 

머그컵 손잡이를 만지작만지작 하더니..


흐흐....귀엽네요
 

머그컵 위로 올라가더니...


머그컵안으로 퐁당 들어가 버렸네요^^
 

답답해하는 것 같아서 밖으로 데리고 나왔더니, 평상에 올라가네요.
 

의자 위로 올라가구요
 

내려오다가 손걸이에 꼬리가 걸렸네요^^
 

내려와서는 귀여운 표정으로 쳐다보네요...볼 수 록 귀여운 캐릭터 같아요.^^
 

현관 도어락이 궁금한가보네요.
 

아들놈 장난감들과 놀기 시작하네요.
 

 
뽀로로랑 백허그~~
 

 

서있는 자동차(앰버)를 뒤에서 밀기도 하구요.
 

 


트럭위로 올라가서, 만세!...팔이 넘 짧네요^^
 

 


울고있는 고라파덕(Psyduck)을 토닥토닥해주네요....고라파덕은 저한테 첫번째로 잡혀온 몬스터죠^^

(안보신 분은 여기 참조하세요  --http://www.3dguru.co.kr/bbs/gallery/10107)

 


나몰빼미랑도 재회를 하구요. (나몰빼미 편 : http://www.3dguru.co.kr/bbs/gallery/10108)

 


Low Poly로 만든 동생 피카츄랑도 만나구요.
 


포켓몬 친구들 같이 사진한장...찰깍!
 


수리공 아저씨도 만나고...
 



아래 그림과 같이 몸체와 꼬리를 따로 출력했습니다.

출력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3D프린터 : Zortrax M200

소재 : ABS

소재 색깔 : 노란색

소재 사용량 : 11m, 26g

레이어두께 : 0.09mm

출력시간 : 4h 51m

출력물 크기 : 47mm * 46 * 88 (꼬리 제외)

출력물 부피 : 72.77 cm³ (꼬리 제외)

출력물 상태 : 사포질은 안하고, 채색만 함.



간단하게 서포트 제거하고, 꼬리를 결합했습니다.
 

채색한 모습입니다. 이미 위에서 많이 보셨겠지만요^^
 

피카츄가 왜이렇게 인기가 많은지는, 이번에 출력해서 여러 설정사진을 찍으면서 느끼게 됐습니다.

너무 귀여워요....그리고,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왠만한 것들과 사진을 찍어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포켓몬스토리는 일본의 "요괴학"이라는 학문에서 가져온 거라고 하더군요....일본 전통의 설화나 전해져 내려오는 요괴에 대한 얘기들을 학문으로 연구한 걸 요괴학이라고 하더군요. 이러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요괴들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형태의 캐릭터로 만들어낸 것이 주요 성공 요인이라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피카츄 사진과 내용은 나무위키의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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