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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asys 3D Printing Forum 2019 Korea] 포럼 발표내용 -3편 -
2019-11-07 15:21:11

2편에 소개해드린 내용에 이어서 3편에서도 포럼 내용들을 간추려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CKHART 사의 CEO인 Andy Storm 씨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목소리가 큰 사람에게 화통을 삶아먹은 것 같다는 비유를 하곤 하는데, 이 분은 정말 제가 본 강연자중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분이셨습니다. 포럼장이 꽤 컸는데, 이 분이 마이크로 예기하는데, 정말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더군요. 속으로, 저분은 마이크를 없이 그냥 말씀하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ECKHART 회사 업무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고객회사 중에 우리나라의 기아 자동차도 있네요.

 


 

다양한 지그(Jig)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자동차 앞 범퍼용 지그입니다.

 


 


 

지그를 Fortus 450mc 3D프린터로 출력한 정보입니다. 

 

 

ROBOT의 악세사리들을 3D프린터로 출력하여 깔끔하게 정리한 사례입니다. 

 

 

스티어링 휠 샤프트 소켓을 정렬하기 위한 툴을 3D프린터로 제작한 사례입니다.

 

 

자동차 엠블럼을 장착할때 정확한 위치를 잡기위해서 사용하는 툴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U-Bolt 픽스쳐를 3D프린터로 출력하여 대체한 것입니다.

 


 

 


 

 

선루프 마스킹 툴을 Fortus 900mc 3D프린터로 출력한 사례입니다.

 

끝으로 인더스트리 4.0 에 대해 생각하시는 것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번 사례 관련 동영상입니다.

 

 

스폰으로 참석한 다쏘 시스템에서도 강연을 하셨습니다.


 

 

AI 가 사람이 하는 디자인에 어떻게 도움을 줄까? 에 대한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AI 스피커에게 "TV 꺼줘" 이렇게 우리가 명령하는것 처럼, 디자인을 대신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래 4가지 사례를 통해서 설명을 해주시네요.

 

 

CATIA의 로드맵에 대한 설명입니다.

 

 

Generative Design으로 밀링용, 캐스팅용, 3D프린터용(적층가공용) 등 제조 프로세스에 따라 최적화를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생산 방식에 따라 최적화하는 방식이 다를 테니까요. 

 

 


 

 


 

 


 

 

아래의 표는 디자인 변경을 초반에 하는게 비용이 가장 적게 든다 는 것을 보여줍니다. 초반에 시뮬레이션을 해서 오류를 빨리 잡는게 좋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BMW Mini 자동차에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스트라타시스의 PolyJet 방식의 3D프린터를 사용한 사례입니다. 한국 분인데 Stratasys 중국에 근무하는 분입니다. 중국 근무한지가 10년 정도 되셨다고 하네요.

 

 

MINI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customization하는 옵션입니다.  설명들을 보시죠. 


 

 


 

 


 

 

유럽에서는 다른 회사가 이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중국에서는 Startasys 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처리 과정을 거쳐서 UV테스트를 잘 통과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하셨다고 하네요. 담담하게 말씀을 했지만, 그 고민의 깊이가 느껴지더군요. 자동차의 특성상 UV 광선에 많이 노출되므로, UV 광선에 변색이 되면 안됩니다. 

 


 

 

잘 진행이 되어서, 2차 프로젝트까지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Jay Beversdorf 씨의 스마트 팩토리 관련한 강연입니다. 


 

이분은 미국사람인데, 한국에서는 일명 "제이부장"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만났던 적이 있어서 알게되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자기를 제이부장 이라고 부른다고 하더군요. ^^

 

3D프린팅의 일반적인 활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프로토타이핑에 사용되는 3D프린팅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렇게 칼라로 시제품들을 만들어낸다면 그 가치가 커지겠지요.

 

 

여러 사례들을 보여주셨는데, 몇 개만 추렸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회사죠.

 

 

전동차가 외부로 다니다보니, 아래 그림과 같이 2사람이 교체하고 있는 파트가 종종 손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게 소량 생산하는 스페어 파트들을 3D프린터로 출력하는 사례입니다. 생산시간이 95%까지 단축된다고 합니다.

 


 

 

톰슨 한국지사장님이 다시 올라오셨습니다. 항공기 부품을 3D프린팅 제품으로 제작하기 위해서 싱가폴 항공에서 분사한 SIA Engineering Company(SIAEC)와 스트라타시스와가 함께 만든 Joint Venuter사인 Additive Flight Solutions 사의 사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 회사의 목표에 대한 장표입니다. 장단기 목표를 보여주시네요.

 

 

톰슨 지사장님 말씀으로는, 3D프린팅을 모르는 항공관련 엔지니어링사와 가장 크리티컬한 비행기의 부품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도전적인 일이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3D프린팅으로 제작하기에 적합한 부품들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래 장표는 부품 선정 작업에 관한 것입니다. 비행기 안전에 크리티컬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품들은 제외하고,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않는 부속들을 대상으로, 여러개가 아닌 한개의 파트로 된 부품들을 대상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비행기 객실, 승무원실에 있는 부품들이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선정한 부품은 End Cap 입니다.

 

ULTEM 9085 소재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하고, 아래 빨간 원 부분들과 같이 강도를 높이기 위해 변경합니다.

 

 

소재 물성에 대한 도전 과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테스트를 하고, 추적관찰을 하는 내용입니다. 생산 부품들을 지속적으로 추적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네요.

 

 

ULTEM 9085의 결과가 가장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3D프린터 출력할만한 부품 들입니다. 

 

 

핵심 사항들을 정리해주시네요. 

 

 

스트라타시스의 고객사 사례입니다.

 

 

핸즈프리 드라이기 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처음 봤습니다. 개와 같은 반려동물용 드라이기입니다. 개를 목욕시키고, 털을 말릴때 개를 붙잡아야 하니까, 핸즈프리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 개발하면서 극복해야 했던 도적 요소들입니다.

 

시제품을 제작하면서, F120 3D프린터를 도입하셨다고 합니다.

 

도입 효과 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3편으로 Stratasys 3D Printing Forum 2019 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들입니다.

[Stratasys 3D Printing Forum 2019 Korea] 전시 출력물들  -1편 - 

 

[Stratasys 3D Printing Forum 2019 Korea] 포럼 발표내용 -2편 -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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