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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프린팅 포럼 2016 참관기 4편 - 3D프린팅이 이끄는 디자인의 미래(이노디자인 대표 김영세)
2016-10-12 02:51:19

이노디자인 대표 김영세 회장님이 "3D프린팅이 이끄는 디자인의 미래"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김영세 디자인너는 워낙에 디자인 분야에서 유명한 분이시죠.
저는 예전에 아이리버 MP3 디자인으로 기억을 하는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서 해외에서도 디자인관련하여

많은 상을 받으신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분이십니다.
 

 

실제로 뵙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영어도 잘하시더군요.

 

2030년도의 소비자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2010~2025년도에 태어난 Gen Alpha 소비자들은 디지털과 실제세계를 차별화하지 않을 것이고, 그세대에겐, VR(Virtual Reality)가 실제(Reality) 이다. 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980~1994년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들은 2030년에 36~49살이 되었겠지요.
가정을 이루고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있겠지요. 기술(technology)은 시간 압박이 증가하는 스케쥴을 좀 더 단순화시켜줄 도구(tool)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네요. IoT가 생활속으로 깊숙히 들어오기 시작하구요.
















 


Big Design을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김영세 디자이너를 목수로 비유하자면 ()목수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단지 고객의 요청에 따라서 디자인을 하는 것에서, 고객의 니즈와 필요를 찾아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라.

디자인 관점에서 새로운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디자인의 영역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단순 기능위주의 디자인 시대를 지나, 감성시대에 디자인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될 걸로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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