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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3DPrinting 2019] 컨퍼런스 Day1 (DSM, BASF, Formlabs, Henkel, Nano Dimension)
2019-07-19 11:56:52

지난회까지 Inside 3D Printing 행사의 부스에 참가한 회사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Inside 3D Printing 행사에서 컨퍼런스 또한 이틀동안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째날에 진행된 컨퍼런스의 내용을 요약하여 전해드립니다.

 

 


컨퍼런스장 내에 걸려있는 KeyNote 세션의 발표자들 모습이 있는 현수막입니다.

 

 

첫번째로 3D프린터용 액상레진 소재 회사로 유명한 DSM사의 부사장인 Hugo 씨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현재 3D프린터가 제품개발 timeline에서 Concept Models, Visual prototypes, Production Tools 에서 많이 이용되지만, 화살표 방향으로 발전해 갈것이며, 그래프의 X축인 timeline상에서 3D print의 가치를 곡선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 Putting the application at the center : 극복해야 나가야 할 도전과제들이 프로세스에 따른 디자인 제약, 소재 제약, 생산의 아날로그적인 프로세스가 있지만, Application을 중심에 둔 접근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Application에 맞는 디자인, 소재, H/Wd와 S/W 3D프린팅 기술의 최고의 조합으로 도전과제들을 극복해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 Partnerships and ecosystem approach : 스케일업하는데 제약, 프로토타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3D프린팅 산업, 하나의 솔루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제약사항들이 있지만, 이를 ecosystem과 파트너십으로 이를 극복해나가자는 것입니다. ecosystem은 3D 프린터, 소프트웨어, Technology, 서비스, 최종사용자 등 모든 관련자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3. Embracing new business models : value chain의 붕괴, 생산사이클과 제품디자인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상황을 근본적인 변화를 지원하는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들, TCO(총소요비용)관점의 제조비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할 적층제조 기술, application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로 재조명해보자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최종소비자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3D프린팅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요.

 

 

 

 
 

 

글로벌 화확회사인 BASF의 발표입니다.

 

아시아 본부의 Michael Tang씨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BASF사가 2020년과 2025년, 5년간의 3D프린팅산업의 발전상황을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 전세계 3D프린터용 소재매출이 30억달러 정도 될것이라고 하는데, 꽤나 공격적인 수치로 보입니다. Wohlers report 기준으로 보면, 2018년도 소재매출이 15억달러정도인고, 연평균성장률 30%로 보면, 2020년에는 약 25억달러도 됩니다. BASF 의 예측대로 +30%이상 성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꽤나 공격적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BASF가 예측하는 2025년의 3D프린팅 산업의 모습들이 꽤 마음에 듭니다. 그건, 저의 바램이 여기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산업분야별로 적용률은 다를것입니다만, 가능성이 있는 예측이라고 봅니다.

 


BASF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PA(PolyAmide)는 일반적으로 나일론 이라고 불리는 소재입니다. 아미드(CONH)기의 비율에 따라 PA6, PA12 이렇게 뒤에 있는 숫자들이 달라지는데, PA6의 우수성에 대해서 강조를 하시네요. 


일반적인 플라스틱 필라멘트들과, 기능성을 가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품군별로 보여주는 장표입니다.

BASF, Henkel 같은 소재 회사들이 3D프린터에 적합한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많이 개발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3D프린팅 시장이 성장하고, 활용처가 넓어질 것입니다. 

 


 

 

 

Formlabs의 David Tan씨가 강연을 하였습니다.

Form1에서 Form2까지 제품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인 Form3와 Form3+ 에 대한 소개도 해주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소개는 예전에 저희 3D그루가 자세히 설명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대 공룡 화학회사인 Henkel 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Henkel의 산업군별 브랜드입니다. 3D프린팅쪽은 왼쪽의 LOCTITE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Henkel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입니다. 이들이 3D프린팅 관련하여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산업군별로 Henkel 이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된 제품소개를 많이해주셨는데, 하나만 샘플로 보여드립니다.


후가공 프로세스에서 각 공정별로 Henkel이 제공하는 것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Surface Smoothing에 관한 것 빼고는 다 있네요.^^  아세톤 훈증기 하나 개발하면 전부다 커버할 수 있겠네요..흐흐..

 


 


 


두개의 물체를 붙일때, 이 두 물체를 어떻게 디자인을 하면 뛰어난 기능성을 가진 결합을 시킬 수 있을까요? 여러 모양을 보여주면 어떤게 좋은지를 보여주네요.

 


후가공 관련 제품을 한장표에 다 보여주네요.  

 

 

Gilad씨가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작년에도 오셨었죠. 

Nano Dimension의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몇주 전에 직원을 해고하는 등 몇가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갑자기 회사재무상태가 악화되었다기보다는 주주들이 기대한 만큼의 성장률을 보여주지 못하자 취해진 조치중에 하나로 보여집니다. 

 

회사의 이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 소개를 해주셨구요.

제품의 이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러가지 활용사례를 보여주셨는데, 하나만 소개해드립니다.

 

Day1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편에 Day2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시부스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Inside 3DPrinting 2019] 전시부스 1편 (Veltz3D, L.Corporation, 한일프로텍,  오리지널 프루사, XYZ Printing, 프로토텍 등)

[Inside 3DPrinting 2019] 전시부스 2편 (비온드텍, 휴스템, 드림티엔에스, 스텔라무브, 글룩, 한국아카이브  등)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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