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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에 3D프린트된 파트 장착
2019-09-16 12:23:04
 
추석 한가위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추석 연휴가 끝나니, 성큼 가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이니 가벼운 글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9/16) 행사중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람보르기니는 고성능의 슈퍼카 및 스포츠카를 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 업체입니다. 현재 폭스바겐 산하 고급 브랜드인 아우디의 자회사로 되어 있죠.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에 있는 또 다른 슈퍼카 제조 업체 페라리와는 경쟁 관계이며, 회사의 설립도 페라리와의 악연이 시초가 되었다고 하죠.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이름에 투우소의 이름을 붙이는 것을 선호하고, 엠블럼 역시 투우소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람보르기니는 이미 3D프린터를 자사의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고 있는 모습, 이미지 : 유투브 캡쳐>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맞추서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첫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모델명은 "시안(Sián)" 입니다. 이 슈퍼카의 전기 파워트레인은 이 차량을 "역대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로 만들었습니다.
제로백까지 2.8초 이내에 가능하고, 시속 354km가 넘는 최고 속도에 이를 수 있어서 볼로냐어 방언으로 '깜짝' 또는 '번개'로 번역되는 시안(Sián)이라는 모델명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785 마력 V12엔진과 34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819마력 (602킬로와트)의 복합된 파워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생산된 람보르기니 중 가장 강력한 람보르기니(most powerful Lamborghini ever produced) 라고 이 회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시안은 오늘날 엄청난 슈퍼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투어를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가 앞으로 수십 년간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브리드화가 바람직해지고 필수적이되면서... 람보르기니 시안 모델은 람보르기니의 전기자동차화로 가는 경로의 첫 걸음을 상징하며, 우리의 차세대 V12 엔진을 가속시킨다"고 덧붙였습니다.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책임자 인 Mitja Borkert는 "람보르기니의 쿤타치 모델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지만,  Sián은 미래 지향적인 아이콘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시안 모델은 새로운 레벨의 개인화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람보르기니 차량에 최초로 3D프린터로 제작한 파트들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느 파트들이 3D프린터로 제작한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소개 동영상입니다.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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