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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year, 자율주행자동차에서 3D프린팅한 공기없는 타이어 테스트
2021-07-27 06:49:34

 

<공기없는 타이어를 장착한 자율주행 셔틀 Olli , 이미지 : jaxdailyrecord 웹페이지>

 

Goodyear는 JTA(Jacksonville Transportation Authority), Local Motors, Beep와 7월 13일 민관 협력 관계를 발표하였고, 플로리다주 잭슨빌시는 도시형 자율 차량 운송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oodyear의 혁신적인 3D 프린팅된 공기없는(airless) 타이어를 장착한 자율주행 Olli 셔틀버스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Goodyear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 Michael Rachita씨 , 이미지 : jaxdailyrecord 웹페이지>

 

공기없는 타이어의 Goodyear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 Michael Rachita씨는 “모빌리티가 발전함에 따라 타이어가 우리가 움직이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새롭게 부상하는 자율 운송 환경에서 대체재로(alternative) 에어리스 아키텍처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모빌리티를 발전시키고 10년 후에 완전히 지속 가능하고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최초의 타이어를 출시하려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라고 발표하였고, 자율 및 대량 운송 차량용 타이어 및 휠 어셈블리 시스템이 테스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공기없는 타이어를 장착한 자율주행 셔틀 Olli , 이미지 : jaxdailyrecord 웹페이지>

 

지난 3년 동안 Goodyear와 Local Motors는 3D 프린팅 공기없는 타이어를 지원하는 Oli 셔틀버스에서 테스트하였고 부하, 속도 및 내구성에 관한 여러 성능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2019년에 Goodyear는 공기없는 타이어의 도로 주행 테스트에 집중하고 Local Motors와의 관계를 확대해왔으며, 향후 몇 년 안에 공기없는 타이어가 업계 표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3DGURU Opinion>

공기없는 자전거 바퀴 사례도 예전에 소개해드린적이 있었지요.

 

 

공기가 없는 타이어는 상상이 잘 안됩니다. 자동차 오토바이 타이어, 자전거 바퀴 등 모든 바퀴에는 공기가 있어서 잘 굴러가고, 승차감 좋게 쿠션 역할도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퀴에 공기가 없다면, 펑크가 나거나 타이어가 파열되는 위험을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타이어 유지관리비용도 줄일 수있을 거구요.

 

Goodyear는 2018년 Oxygene 컨셉 타이어를 소개했습니다. 이 타이어는 재활용 타이어로 만들어지는데, 타이어를 분말로 분쇄하여, 공기없는 구조의 새 타이어로 3D프린팅한다고 합니다. 펑크를 방지하고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설계된 경량의 충격 흡수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개 동영상입니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자동차회사들이 모빌리티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비전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자동차,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날아다니는 eVTOL를 비롯하여 말그대로 "움직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Goodyear의 이러한 환경친화적인 지속가능한 시도들이 향후 몇십년내에 주류로 올라선다면 친환경적인 모빌리티 생태계를 함께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 jaxdailrecord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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