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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는 3D프린팅 활용 드레스
2020-06-03 10:19:08

 

<드레스 착용 모습, 동영상에서 갈무리함>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기두기(Social Distancing)를 많은 나라들이 실행하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면 입고있는 옷이 자동으로 착용자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준다면 어떨까요? 재밌는 아이디어죠.

네덜란드 디자이너인 Anouk Wipprecht 씨가 재밌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드레스를 공개했습니다. 

 

<3D프린터로 출력한 부분, 동영상에서 갈무리함>

 

Anouk Wipprecht 씨는 이 드레스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근접공간과 신체에 대한 연구를 확장하면서, 나는 사람이 바로 착용자의 주변에서 감지 될 때 물리적 장벽을 만드는 두 개의 새로운 드레스를 제작했습니다.

이 쌍둥이 드레스는 근접 센서와 열 센서를 기반으로 응답하며 착용자 주변의 친밀하고 개인적, 사교 및 공공 장소에있는 낯선 사람을 나타냅니다. 각 드레스 안쪽의 엉덩이 부분에 3D프린터로 출력하여 로봇처럼 작동하는 것을 추가하였습니다. 레진 3D 프린트로 투명 칼라의 소재로 출력하였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공간을 측정하기 위해 2007 년부터이 개념을 디지털 영역으로 변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센서는 연속 가변 이득, 실시간 백그라운드 자동 보정, 실시간 파형 시그니처 분석 및 노이즈 제거 알고리즘과 결합된 고출력 음향 전력을 사용하여 거의 노이즈가없는 거리 판독 값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다양한 음향 또는 전기 노이즈 소스가있는 경우에도 적용되므로 신체 사용에 적합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정보나 비디오 이미지를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협하지 않습니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완성된 드레스 모습, 동영상에서 갈무리함>

 

 

아래 동영상에서 실제 작동하는 모습과 제작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드레스는 2012년에 제작했던 프로토 타입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참고) Anouk Wipprecht 홈페이지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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