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소식

독일 최초로 3D프린팅한 주택 완공
2021-08-10 23:29:27

<독일 최초의 3D프린팅한 주택, 이미지: PERI>

 

독일의 건설관련 회사인 PERI Group은 독일최초의 3D프린트 주택을 공식 오픈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건설 장관인 Ina Scharrenbach도 참석하여 리본커팅을 하였습니다.

 

<오픈일에 리본 커팅하는 장면, 이미지:PERI> 


Scharrenbach 장관은 “독일 최초의 3D 프린팅 주거용 건물로써 건설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혁신적인 건설, 건설 직업의 더 큰 매력, 새로운 스타일의 현대 건축에 대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건물을 경험하고, 시장에서 제조 공정을 확립해야 합니다. 왜냐하며 더 많은양의 주택만이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PERI사는 덴마크의 건설용 3D프린터 제작회사인 COBOD사의 BOD2 라는 건설용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이 주택을 건축하였고, 또한 독일에서 3층 짜리 아파트도 짓고 있는 중이라고도 합니다.

 

<독일 최초의 3D프린팅한 주택, 이미지: PERI>

 

이 집은 160m2의 2층 건물로 실제로 가족이 거주할 집입니다.
PERI는 이 주택이 독일의 모든 건축 규제를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의 규제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다른 나라에서도 이 주택은 규제에 많이 얽매이지않고 건축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건축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입니다.

 

<3DGURU Opinion>

 

<독일 최초의 3D프린팅한 주택, 이미지: PERI>


이번에 공개된 3D프린트된 주택의 디자인이 예전 것들과 비교해서 수려하고 세련되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형 형태로 단순한 구조를 탈피하여 건물 모퉁이마다 곡선미가 가득한 외관과 내부의 벽은 3D프린터로 적층한 흔적이 그대로보이게 노출된 형태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직 개선해야할 프로세스가 많지만, 조금씩 진화해나가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참고) PERI Group 웹페이지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3D그루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를 해주시면, 보고계신 3D그루의 글을 유료화하지 않고 무료로 제공해드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희 3D그루는 3D프린팅관련하여 고객 맞춤 컨설팅, 상담, 제품 추천 및 판매, 강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