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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이커 스페이스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최종선정결과 발표
2019-06-04 11:54:19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개를 최종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전문랩 3개소와 일반랩 54개소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본격적으로 확충됨에 따라 메이커 활동 저변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및 기관 특성을 기반으로 스페이스 기능을 전문화하는 한편, 지역별․분야별 스페이스 간 연계를 강화해 새로운 메이커 협업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전문랩으로 선정됐고, 20여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전문 메이커의 시제품 제작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초도물량 양산 및 제조 창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일반랩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관당 2억원 내외의 공간․장비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지원됩니다. 
일반랩 중 특정 분야 전문성을 보유, 지역 거점 역할이 가능한 5개소를 특화형 일반랩으로 선정해 4억원 내외를 지원하고, 지난해 일반랩으로 선정된 글룩과 창원대학교 2곳이 올해 기능을 확장해 특화형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부터 조성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총 120개로 확대됐습니다.
 
 
 



 
 선정된 기관들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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