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소식

[19년 5월 5주] 3D 프린터 뉴스
2019-06-03 06:28:41

ESSENTIUM, 고속 FDM 3D프린터 180-S 전시

 

<Essentium의 HSE -180 3D프린터, 이미지 : Essentium>

 

Essentium Inc., 사는 High Speed Extrusion(HSE) FDM 3D프린팅을 Rapid + TCT 2019 전시회에서 정식으로 전시하였습니다.

기존 FDM방식보다 10배 빠르고, 5배 더 정밀하다고 홍보를 하고 있으며, 출력 사이즈도 740 x 510 x 650mm 로 대형 입니다.

제품 소개 동영상입니다.

 

FDM방식의 3D프린터의 약점으로 알려진 Z축의 강성이 X, Y축 보다 약하다는 문제점도 특허받은 FlashFuse 기술을 이용하여 해결하였다고 합니다.

FlashFuse™ 필라멘트 기술은 두가지인데, 나노 소재기술과 결합한 전기 용접 솔루션과 FDM 방식으로 출력된 파트를 오랫동안 괴롭혀왔던 Z축 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즈마의 파워를 이용하는 하드웨어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열가소성 수지(일반적인 FDM용 필라멘트 소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로 사출성형의 파트의  Z축 강성을 3D프린터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 Essentium>

 

개발관련된 스토리도 포함된 동영상입니다.

 

<3DGURU Opinion>

작년 11월 Formnext 2018에서 이 장비를 Essentium 부스에서 직접 봤습니다. 그 때 부스에서 위 동영상에도 나오는 개발 엔지니어랑 얘기를 했는데, 친절하게 출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출력물 샘플도 보여주더군요. 대신에 사진이나 동영상은 촬영하지 말라고 부탁을 해서 눈으로 보고만 왔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익스트루더와 출력속도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올 해 Rapid + TCT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런칭을 했네요. 

기존의 FDM 방식의 3D프린터들도 사용을 해보면 이런저런 문제들이 계속 생기는데, 10배나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더 많은 문제점들이 생길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Essentium은 그런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했겠죠.  

Essentium은 소재 회사인데, 3D프린터 장비까지 개발하였습니다. 이 회사 뿐만아니라, Henkel도 같은 경우입니다. 이렇듯 소재회사들이 영역을 늘려나가는 사례들을 종종 접하곤 합니다. Essentium은 올 1월에 BASF와 Materialise에서 22백만불을 투자 받기도 했습니다. 

속도와 정밀도 그리고, 등방성(XYZ축 강성이 동일한 것)까지 갖추었으니, 기존 FDM방식의 약점들을 보강한 이 제품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참고) Essentium

 

 

DyeMansion, 자동차와 소비재 제품용 X Color 시리즈 런칭

 

독일의 3D프린팅용 후가공 장비 업체인 DyeMansion이 자동차와 소비재 제품군용 최종 제품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인 X Color 시리즈를 런칭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컬러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X Color for X Industries" 라는 명제하에, Automotive X Colors 와 Neon X Colors는 향후 더 많은 솔루션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DyeMansion의 최고 고객 담당자 인 Kai Witter는 말했습니다. "연속생산을 위한 DyeMansion의 출력-생산 기술(Print-to-Product)을 사용했던 초기 고객 중 일부는 자동차 및 생활 산업분야의에서 왔습니다.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공동 전략은 항상 비즈니스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제 제품을 만들기위한 추가 가치를 제공하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Automotive와 Neon ColorsX는 보다 구체적으로 산업계에 제공하는 제안의 시작일뿐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미지 : DyeMansion>

 

자동차 내부에서 작동하는 3D프린트된 부품은 많은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합니다. 색상의 재현성, 열 및 빛에 대한 내성은 물론 우수한 스크래치 내성 및 마찰 견뢰도가 성공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DyeMansion의 Automotive ColorsX는 빛과 내열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새로운 Neon X Colors는 군중 속에서 눈에 띄기를 좋아하는 신발, 운동복 및 기타 라이프 스타일 응용을 위한 더 광범위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홍보 동영상입니다.

 

<3DGURU Opinion>

컬러 관련 산업은 이미 제품생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색상을 관리하는 것을 "Color Management" 라고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흰색 노트북을 보고 있다고 해보죠.  우리 눈앞에 있는 노트북의 흰색을 어떻게 똑같이 재현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다양한 종류의 흰색이 이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으며,  관련 장비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원하는 색상을 정확히 재현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3D프린터가 최종제품에 사용된다면, 출력후에 여러가지 후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색상을 입혀야 겠지요. DyeMansion 같은 회사들의 제품을 사용해야겠지요. 기존의 컬러 관련  업체들의 제품 대비하여 DyeMansion 제품의 특장점이 있는지는 확인해봐야 겠네요.

 

참고) DyeMansion 

 

 

Mcor Technologies, 법정관리중

 

Mcor Technologies는 2005년에 창업하여 종이를 재료로 사용하여 풀컬러 기능을 갖춘  3D프린터를 생산하는 아일랜드 회사입니다. Sheet Lamination(SL) 이라는 흔치않은 3D프린터 방식입니다. ArekePro 모델의 3D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산업용, GIS(지형정보시스템), 건축, 생명과학, 교육, 엔터테이먼트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ArkePro 3D프린터, 이미지 : Mcor>

 

Mcor Technologies 사가 현재 법정관리(receivership) 중이라는 소식이 Mcor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전시회에서 촬영한 Mcor 제품으로 출력한 피규어, 이미지: 3D그루>

 

<3DGURU Opinion>

Mcor 제품은 2~3년 전에 전시회에서 국내 수입원에서 장비와 출력샘플들을 전시하고 있는 것을 몇 번 본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못 본 것 같습니다. 제 기억이 틀릴 수 도 있습니다. 모든 부스를 다 기억하지는 못하니까요^^  독일에서 열린 Formnext 2018에서도 못 본것 같구요. 전시회에서 샘플 출력물들을 보면서, '출력 품질이 좀 더 향상되면 좋겠다' 란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D프린터에서 사용하는 종이를 3D프린터에서도 사용한다는 아이디어가 재밌어서 눈에 띄는 업체였는데, 안타깝게 법정관리중이네요. 홈페이지에 공지된 바로는 올해 3월 말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에 판매량이 700대 정도로 정점을 찍고, 판매량은 계속 내리막이었네요. 2017년에 200대, 2018년에 105대 를 판매하였습니다. 다시 재기를 할 수 있을지 폐업을 할지 아니면 인수할 업체가 나타날지 지켜봐야 겠네요.

 

참고) Mcor Technologies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오픈

 

다쏘시스템이 3D 가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3DEXPERIENCE Executive Center)를 프랑스, 독일, 미국,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6번째로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5일 오픈 예정이고, 위치는 서울 강남 삼성동에 있는 아셈타워라고 합니다. 다쏘시스템의 협력사를 비롯해 관련 산업 종사자, 학생들이 3D 디자인,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3D프린팅 등에 대한 다쏘시스템의 각종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는 아래와 같이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자동차, 항공 등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Industry Playground Zone
- 3D 프린팅, 클라우드, 모델 기반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물리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3DEXPERIENCE Platform Zone
- VR 경험 존 (VR Experience Zone) 
- 회의용 브리핑룸 

다쏘시스템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별 발명교육센터와 협업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방과후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별 진로직업체험센터를 통해 중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3D 모델링에 대한 커뮤니티 교육 프로그램과 협업 콘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장기적으로 메이커 커뮤니티를 구축해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및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아이디어 개발, 창작,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함으로써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3DGURU Opinion>

이 센터는 다쏘 시스템의 비즈니스를 위해 만들어졌겠지만, 교육쪽에도 신경을 써 주는 모습은 괜찮네요. 다쏘시스템은 교육 관련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띕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적이 있는 솔리드웍스 앱스 포 키즈(SOLIDWORKS Apps for Kids)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도 합니다.  초중고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운영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좋은 선례를 다른 회사들에게도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런 시설들은 경영진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단순 쇼룸으로 전락하거나 직원들 회의실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3D프린터로 만든 부서지지 않는 전자기타 제작 스토리 공개

잉위 맘스틴이라고 잘 알려져 있으나, 제대로 발음하면 잉베이 말름스틴(영어: Yngwie Johan Malmsteen 영어 발음: /ˈɪŋveɪ ˈmɑːlmstiːn/ , 1963년 6월 30일 ~ )이라는 스웨덴 태생의 유명한 기타리스트가 있습니다. 1980~9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하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데, 빠른 속사 연주로 유명하죠. 그는 클래식의 영향을 받아 그 특성을 메탈 록에 접목시킨 네오 클래시컬 메탈(바로크 메탈로도 불림)이라는 장르의 개척자로 유명합니다. 잉베이 말름스틴은 팬들과 평론가들에 의해 락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중 한사람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전기 기타 연주자들이 공연중에 기타를 부수는 장면들을 종종 연출합니다. 잉베이 말름스틴은 8살때 부터 기타를 부셔왔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3D프린터용 금속 분말소재 업체인 Sandik사가 얼마전에 재밌는 프로젝트를 했었습니다. 
"3D프린터로 만든 세계 최초의 부서지지 않는 기타(world’s first 3D printed, smash-proof guitar) 만들기" 입니다.

<3D프린터로 만든 부서지지 않는 기타, 이미지:SANDVIK>

 

이 기타를 만들어서, 스웨덴 출신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8살때부터 기타를 부셔온 기타부수기의 달인(?)인 잉베이 말름스틴이 공연중에 부셔보는 겁니다.
과연 부서질까요?

<직원이 부수는 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 이미지 :SANVIK>


그리고 부서지지않는 기타를 어떻게 제작했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이번에 공개했습니다.

 

과연 기타가 부서질까요? 그 동영상을 보시죠. 

 

참고) How Sandvik made the world’s first 3D printed, smash-proof guitar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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