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3D프린터와 떠나는 테마여행 19탄] 만남의 장소(키스하는 연인), 런던의 St Pancras 역(驛)
2016-07-22 13:03:19

이 청동상의 제목은 "만남의 장소",The Meeting Palce(Bisou : 프랑스 말로 '키스'라는 의미)입니다.

높이 9m 에 무게는 8톤정도 되는 큰 청동상입니다.

위치는 런던의 St. Pancras역(驛)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영국의 Pancras역(驛)에 있는 동상입니다.




3D프린터로 출력한 정보는

3D프린터 : Zortrax M200

소재 : ABS

소재 색깔 : 핑크 (연인의 키스하는 모습을 로맨틱하게 보이려고 핑크색을 써 봤습니다.^^)

소재 사용량 : 20m 46g

레이어두께 : 0.14mm

출력시간 : 6h 44m

출력물 크기 : 50mm * 39 * 88.9

출력물 부피 : 30.08 cm³

출력물 상태 : 서포트만 제거한 상태. 후가공 안함.

 

 

 





Paul Day라는 영국 조각가의 작품인데, 이 작가의 작품은 독특한 접근방식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Paul의 와이프는 프랑스사람인 Catherine인데, 이 작품은 Paul과 그의 아내인 Catherine이 포옹하는 것을 모델로 삼아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영국과 프랑스를 이어주는 기차의 종착역으로서의 St. Pancras역의 역할을 비유해서 말이죠. 

실제로 영국인 작가와 프랑스인 아내의 포옹하는 것과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St. Pancras역의 역할을 잘 대비시킨것 같네요^^

 
우리 일상의 만남과 헤어짐도 사랑하는 연인과의 포옹과 키스처럼 달콤했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