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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eeE, 2024 프랑스 올림픽을 위해 3D프린터로 인도교 건설 예정
2020-10-23 15:21:06

 <이미지: XTreeE>

 

2024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올림픽관련하여 진행되는 여러 프로젝트들 중에 하나로, 프랑스의 공공 기관인 Plaine Commune은 데크는 완전히 콘크리트 소재를 사용한 3D 프린트된 구조의 길이가 40 미터 정도되는 보행자 인도교를 설계한 컨소시엄( Freyssinet / Lavigne & Cheron Architects / Quadric / XtreeE / LafargeHolcim )을 선정하였습니다.

 

상호 보완적인 테크니컬 전문 기술들을 결합한 이 프로젝트는, 복잡한 건축 및 3D 프린트로 출력한 콘크리트로 구조를 만들고 정해진 비용과 기한내에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수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이미지: XTreeE>

 

인도교 다리의 구조를 디지털로 설계하고, 생산 및 건설 현장에서의 신속한 조립은 민첩성을 늘리고 비용을 절약할 것입니다.

거푸집공사를 하지않을 것이며, 전통적인 건설공법에 비해 콘크리트는 60% 정도 덜 사용할 것이며, 건축가들은 자유롭게 다리의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인프라 유형의 선구자가 될 것이며, , XtreeE사에서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을 검증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지 : XTreeE>

 

<3DGURU Opinion>

XtreeE는 2015 년에 설립된 콘크리트 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큰 규모의 적층 제조 회사입니다. 고객들은 XtreeE의 대규모 3D 프린팅 시스템을 대여하여 사용하거나 또는 공동 설계 및 대규모 프로토 타입 제조를 통해 고객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것은 2018 년 XtreeE가 베를린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Studio 7.5와 협력하여 맞춤형 도시 가구 컬렉션을 위한 일련의 3D 프린팅 콘크리트 직조 패턴의 벤치를 만들었을 때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이 회사는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미국에 기반을 둔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 인 Thornton Tomasetti의 투자 부문 인 TTWiiN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았습니다. 또한 XtreeE는 아랍 에미리트 (UAE)에 본사를 둔 콘크리트 3D 프린팅 회사 인 Concreative와 파트너십을 맺고 두바이에 새로운 3D 프린팅 생산 시설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이미지: XTreeE>

 

3D프린터로 다리를 제작한 사례는 네덜란드에서 8m 짜리 자전거 다리를 만든 사례도 있고, 중국에서도 몇 몇 사례들이 나왔지만, 이번에 프랑스에서 계획중인 40m 길이의 3D프린트될 인도교는 만들어진다면 3D프린터로 제작한 최장 길이의 다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리 이외에도 3D프린터를 건설분야에 활용하려는 시도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3D프린트된 집을 생산성있게 출력하려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달에 건물을 짓는데, NASA에서 미국의 3D프린터 건축업체인 ICON 을 파트너로 선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 XTreeE 기사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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