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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2018] 전시부스 3편 (피앤테크, 파트너스랩, 윈포시스, 한일프로텍, 스텔라무브, 코로나 외 10개 업체)
2018-07-05 19:45:46

전시부스에 참여한 업체들을 소개하는 마지막편인 3편을 시작하겠습니다.

 

  

 

피엔테크 부스입니다. 산업용 SLA, SLS방식의 3D프린터와 데스크탑 3D프린터를 수입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독일의 RAPLAS 사의 대형 SLA방식의 3D프린터인 RPS2 장비입니다. 베드 사이즈는 450 x 450 x 400m 과 700 x 700 x 500mm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대리석을 사용하여 축의 움직임을 안정화시키고, 제품 출력의 정밀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돌(석재)을 축에 사용하는 이유는 온도변화에 수축과 팽창이 적고, 금속을 사용하는 것 보다 진동을 줄일 수 있어서, 고가의 정밀장비들에 사용됩니다.


2016년 9월에 킥스타터에서 C2, R2 모델을 데뷔시켰던 Robo 3D의 데스크탑 3D프린터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과 이 제품을 제조한다고 작년 1월경에 해외기사에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Robo 3D쪽에서 해외진출 특히, 아시아 쪽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가려고 한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도 판매가 시작되었네요.

C2는 출력크기가 127 x 127 x 152.4mm 이고, R2 는 203.2 x 203.2 x 254mm 입니다. 위 사진이 R2 이고, 아래 사진이 C2 입니다. 외형은 거의 유사하고 크기만 다르네요.

 

파트너스랩 부스입니다. 

파트너스랩은 EOS의 산업용 3D프린터를 판매도 하고, EOS의 SLS 방식과 금속 3D프린터로 출력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금속 3D프린터로 출력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거의 없죠. 그 외에도 산업용 SLA 장비로도 출력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D프린터 이외에도 기존 제조방식인 CNC 정밀가공, 정밀주조 패턴제작, 진공주형 및 후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모가 있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품질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ISO 13485/9001/14001과 같은 국제적 품질시스템에 기준을 준수한다고 하시네요.


전시되어 있는 샘플들을 보시죠.






 



 

 


금속 3D프린터를 제조하는 국내회사인 윈포시스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MetalSys 150 장비는 있는데, 전시된 150E 장비는 없네요. 150모델을 개선한 모델인것 같네요.

 

크레아텍 부스입니다. 고정밀 3D스캐너와 역설계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휴대용 광학 CMM 3D스캐너인 METRASCAN 3D 장비입니다.


GO SCAN 3D스캐너입니다.

 


Markforged 사의 3D프린터를 취급하는 3D클라우드 업체 부스입니다.


 


독일의 German RepRap 사의 3D프린터를 취급하는 한일프로텍 사의 부스입니다.


왼쪽에 X500 (출력크기 : 500 x 400 x 475 mm) , 오른쪽에 있는 장비가 X400 (출력크기 : 390 x 400 x 320 mm) 입니다.


X1000 장비입니다. (출력크기 : 1000 x 800 x 600 mm)


출력 샘플들입니다.



 

FDM방식의 소형 중대형 3D프린터를 제조 판매하는 스텔라무브 부스입니다.


작년에는 T5s 와 T3s 라는 모델의 작은 3D프린터를 전시했었는데, 이번에는 대형 3D프린터인 B420 모델(출력크기 : 430 x 350 x 480mm)과 B830(출력크기 : 650 x 550 x 830mm) 3D프린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3D프린터에는 출력중에 탈조현상이 발생했을때 자동 위치제어시스템으로 위치를 보정하여 정상출력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특징입니다. 스텔라무브 대표님의 설명을 보시죠.

 

출력물 샘플들입니다.





 

 

국민대학교에서 전시하고 있는 FDM방식의 대형 3D프린터들입니다.


 


FDM방식의 데스크탑용 3D프린터를 제조 판매하는 모멘트 라는 국내회사입니다.

 

판매하고 있는 모멘트와 모멘트미니 라는 제품입니다.


모멘트 2 라는 제품입니다.


아직 출시하지 않은 개발중인 제품입니다. 노즐 온도가 높아서 고온에서 출력해야 하는 소재들이 출력가능하다고 설명을 해주시네요.

 

에이팀벤처스 부스입니다. 다른 전시회에서도 자주 보게되는데, 열심히 전시회에 참여를 하시죠. 

이 회사에서 개발한 크리에이터블 D3 라는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웨글이라는 3D프린터 리모트 컨트롤러도 개발하고, 출력서비스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회사입니다.


케이티씨 부스입니다. 독일의 Voxel사와 일본 CMET사의 산업용 3D프리터를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voxeljet 3D프린터의 출력물 샘플드입니다.




CMET 사 제품의 샘플들입니다.



 

건축용 3D프린터를 제조사인 코로나 입니다. 국내최초로 건축용 3D프린터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해외에서는 하루만에 집을 지었다는 것과 같이 건축용 3D프린터에 대한 얘기들이 종종 들렸는데, 국내에서도 관련 업체가 생겼습니다.

아래 출력물 사진들을 보시죠.


바로 전에 있던 사진위에 놓여있는 안내문입니다. 찜질방용으로 만들었네요.


의자입니다.


 


 


 


 


Colido 라는 회사가 코로나 부스내 한쪽에 있었는데, 여기는 안내주는 사람이 홍콩 사람이더군요. 금속소재를 일반 FDM방식의 3D프린터에서 출력할 수 있는 필라멘트를 개발하는 회사였습니다. 전체 프로세스는 데스크탑 메탈사와 같이 금속이 함유된 필라멘트로 출력해서 debinding 과정과 소결로에 넣어서 소결을 해야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빙글이라는 회사 부스입니다. 필라멘트를 많이 전시해놓으셨네요.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니 위드필이라는 브랜드의 필라멘트를 판매하고, 신도 3D프린터도 판매를 하네요.




판매하는 PLA 필라멘트를 이용하여 색상별로 다 출력한거라고 하시네요.


 

중국의 필라멘트 제조회사입니다.

전시장 들어가기 전에 사진에 있는 여자분을 전시장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만났는데, 편의점에서 구매한 즉석음식을 들고, 전자렌지 앞에서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하더군요. 설명이 다 한글로 되어있어서 사용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서, 사용법을 가르쳐주었더니, 부스 번호 알려주며 오라고 하더군요^^

종종 중국 업체들이 한국에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한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샘플입니다.


DIY용 3D프린터를 판매하는 MakerBox 부스입니다.


3D프린터를 제조 판매하고,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하는 3D BOX 부스입니다.

 

전시 부스는 이번 3편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최대한 많은 전시부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했는데, 전체 부스를 다 소개해드리지는 못했네요. 

다음편에는 컨퍼런스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2편 링크입니다.

[인사이드 3D프린팅 2018] 전시부스1편 ( 신도, 오토데스크, 3D시스템즈, L.Corporation, 캐리마, Veltz 3D, XYZ프린팅)

[인사이드 3D프린팅 2018] 전시부스2편 (HDC, 비온드테크, 쓰리디커넥션, 큐비콘, AM코리아, 스틱 외 6개사 )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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