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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먼 국내 3D프린팅 의료기술
2015-12-23 18:16:41

2009년도에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인공 두개골 이식수술을 한 세브란스병원의 심규원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몇달전 유럽에서 갈비뼈 전체를 3D프린터로 만들어서 수술을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스페인 환자의 암이 갈비뼈까지 전이되어서 갈비뼈 전체를 이식한 사례였읍니다.
심규원교수님의 인터뷰내용과 유럽 사례의 공통점은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게되면 수술시간이 짧아지고, 인공이식장기가 정확하게 환자의 몸에 맞으며,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수술이 좀더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이 3가지는 수술성공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수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좀 더 활용할수 있는 분야가 많은데, 두개골, 안면골용일부 재건술 외에 수술은 심평원의 가격 고시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인증을 받지 않아서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되며 고가의 비용이 든다는 점입니다.
정부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해보입니다.

 

원문기사 : 
http://m.m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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