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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3D프린팅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2022-04-08 09:59:21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2021년 3D프린팅 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많은 조사정보들이 실려있는데,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3D프린팅 시장규모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첫해였던, 2020년에 감소폭이 컸습니다. 2019년대비 12.6%가 하락한 4,135억원의 시장규모였으며, 2021년에는 회복세였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홀로스 레포트에서 2020년 전세계 3 D프린팅 시장은 7.5%의 성장을 보였고, 2021년은 19.5%의 성장을 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사실, 2020년에 전세계 3D프린터 시장이 성장했다는 건 좀 고개가 갸웃거리게 됩니다. 2020년상반기에는 중국, 미국,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봉쇄조치를 취하며, 경제활동이 제대로 안되었고, 하반기에 조금씩 경제활동이 회복되었지만, 2019년 대비 성장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D프린터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조사입니다.

2019년대비 2020년의 매출이 12.6%가 감소했는데, 오히려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증가했다는건 좀 의외이긴 합니다. 물론, 매출과 사업체수와 종사자 수가 꼭 비례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코로나 19같은 위기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보수적으로 경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면, 예산과 투자를 줄이고, 인력을 현상유지하거나 감원을 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3D프린터 시장규모가 크지 않기때문에 꼭 일반적인 상황을 따라가지 않을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도입장비는 압도적으로 MEX(FFF/FDM) 방식이 많고, VPP(SLA/DLP등) 방식이 많습니다. 이 두가지 방식은 데스크탑과 산업용 모두 제품이 있고, 다른 방식들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3D프린터 활용목적은 시제품 제작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D프린터는 시제품 제작에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력서비스를 사용하는 목적역시 시제품 제작이 가장 많습니다.

출력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자금 부족과 전문인력 부족이 가장 많습니다. 3D프린터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이 2가지가 필요하다는 말도 됩니다. 중소기업들에게 3D프린터 구입비용 지원해주고, 전문인력을 양성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조사결과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머지 사항들은 아래 참고링크에서 다운로드받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다운로드 웹페이지


이상입니다. -3D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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