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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프린팅 포럼 2016 참관기 2편 - Stratasys Korea 지사장(다니엘 톰슨) 발표
2016-10-05 13:42:50

1편에 이어서,
2편에서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인 다니엘 톰슨씨의 환영사 및 발표내용을 다루겠습니다.

포럼이 시작하기 되기전에 뒷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다른 3D프린터 포럼들에 비해 많은 기자분들이 오셨더군요.


환영사중에 기억에 남는게, 
스트라타시스가 주최하는 이 포럼이 지난 3년전에 비해 규모가 많이 커졌고, 많은 한국 고객들이 관심을 표명해주시는데, 어떻게 그 많은 고객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분은 영업출신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도 살짝 들더군요^^;

End User Parts 가 빨간색으로 강조되었네요. 
현재는 많은 산업분야에서는 Prototyping 용도로 3D프린터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장표가 매스미디어에서 많이 나온 내용입니다.
2025년까지 3D프린팅의 경제적 효과가 230~550 billion $ (약 250~ 600 조 원) 될거라는 맥킨지사의 예측 발표 자료입니다.
이 수치를 보면서 든 생각은, 중에 우리나라가 % 점유할 있을까? 입니다.
정부의 3D프린팅 관련 예산이 발표한 것 보다, 실제로는 오히려 줄고 있다는 신문기사가 떠올랐습니다.ㅠ..ㅠ

 


아래 장표의 왼쪽 그래프는 여러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3D프린팅 마켓의 성장 전망치인데, 사진이 선명하질 못하네요. 오른쪽은 Prototyping, Production, Consumer 분야의 CAGR(연평균 성장률)을 2014 vs 2020년을 비교 예측한 자료입니다.
Prototyping 용도는 이미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3D프린팅 기술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 예측데이터의 소스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Production(생산)쪽이 43% 성장할 거라고 되어있네요.
현재는 한정적인 분야에서는 생산쪽에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야가 항공분야에서 GE가 Leap Engine을 금속용 3D프린터로 양산을 하는 것이고, 의료쪽에서 임플란트 시술, 치과쪽에서 3D프린터가 사용되고 있고, 보청기 외관도 3D프린터로 만드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3D프린팅의 기술적인 한계로 Production(생산)쪽으로의 사용은 제한적입니다.
대량 생산에는 3D프린팅의 적층제조방식(AM, Additive Manufacturing)보다는 기존 생산방식이 훨씬 경쟁력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비교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등소평이 얘기했던, 흑묘백묘론(黑猫白猫論,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과 같이 실용주의 관점에서,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 생산기술은 선택되는 것일 뿐입니다. 
3D프린팅의 적층제조기술이 유리한 분야에서는 3D프린팅이 쓰이는 것이고,
기존 절삭제조방식이 유리한 분야에서는 이 기술이 쓰일 뿐입니다.
3D프린팅이 최근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생산방식으로 채택할 수 는 없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3D프린터가 기존 생산방식을 다 바꿔버릴 혁명적인 기술이라고 떠들어대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3D프린팅 방식(AM)이 기존 생산방식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둘 다 장 단점이 있는 기술입니다. 3D프린팅 기술이 발전하고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존 생산방식 시장을 어느정도 잠식해나가겠지만, 대체할 수 는 없습니다.
3D프린팅 방식과 기존 생산 방식은
경쟁관계라고 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인식하는게 맞을 겁니다.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한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스트라타시스 라는 회사에 대한 소개입니다. 

연간 약 100 million$ (약 1,100억원)을 R&D 비용으로 투자하고, 이 R&D비용은 업계 최고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GE가 2개의 금속용 3D프린터 회사를 인수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2015년에 GE가 5년동안 3billion$(약 3조 3천억원) 투자할 거라고 Fortune지에 기사가 났습니다.
그러면, 1년에 6,600억원정도를 투자할 계획이 있다는 거죠. 물론, 이 돈이 R&D 비용만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얼마전에 발표된 2개의 금속용 3D프린터 회사(Arcam, SLM Solutions)를 인수할 때도 1.4B$정도 사용하겠죠.
GE같은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많은 투자비가 쓰여지고, 기술은 더 빨리 발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은 큰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입할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스트라타시스가 발표한 Infinite Build 3D Demonstrator와 Robotic Composite 3D Demonstrator입니다. 다른 참관기에서 이 부분은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장표의 내용은 추상적이네요... 
기술(넓은 의미의 기술이겠지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3D프린팅기술이겠죠^^)로써 앞서가고 경쟁력을 갖추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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