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소식

스마트폰 3D프린터 OLO, 킥스타터 강타
2016-03-22 18:56:00

OLO 3D프린터가 드디어 어제 밤 킥스타터를 통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99달러의 가격에 Photo-Polymerization방식 휴대용 3D프린터를 구매할 수 있다는 엄청난 기대감이 몇달 째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를 반영하듯 킥스타터 펀딩이 시작되고 몇시간 만에 목표금액의 두배를 뛰어넘어 1,700명이 넘는 후원자와 20만달러가 넘는 펀딩금액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OLO 3D프리터는 작년 가을 뉴욕에서 열린 World Maker Faire에서 처음 소개되어 에디터스 초이스상을 수상하면서 전세계 3D프린팅 산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OLO 3D프린터의 아이디어와 기술의 핵심은 전세계 20억이 넘는 스마트폰 유저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3D프린팅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2년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이를 구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완성시키고, Daylight Resins이라는 광경화성수지를 같이 개발하여 99달러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저렴한 가격에 3D프린터를 완성시켰습니다.

780그램에 불과한 무게에, 크기는 172X115X148mm 라서 어디든지 이 장비를 들고 다니면서 3D프린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운영체제나 크기에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5.8인치 화면까지 가능) 그리고, 이 프린터를 이용하여 제작할 수 있는 최대 빌드볼륨은 76 X 128X 52mm입니다.

이용방법도 매우 간단하여 OLO의 스마트폰 앱을 실행시켜 프린트 버튼을 누르고 레진을 붓고 커버를 덮기만 하면 됩니다.

X-Y resolution은 최대 0.042mm

Z resolution은 최대 0.036mm입니다.

실제 구동영상

저렴한 하드웨어 대신, 값비싼 레진이 걱정되는데, 업체 측에서는 레진 낭비가 없다고 자랑하고 있긴 합니다.

이 외에도 노이즈 발생이 적고, AA배터리 4개로 작동이되고, 8가지의 레진종류, 크라우드 기반의 앱을 이용하여 3D메시지를 보내고 디자인을 쉐어할 수도 있는 등 여러 장점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성능은 사용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획기적이고, 아름다운 아이디어의 제품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있는 제품의 성능이나 편의성 개선도 좋지만 이렇게 상자 밖에서 시장을 보고 신제품을 만들어 내는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킥스타터 페이지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olo3d/olo-the-first-ever-smartphone-3d-printer

킥스타터 캠페인 가격은 79달러 부터 시작했는데 999개가 모두 후원끝났고, 89달러 상품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한국에 배송이 안됩니다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