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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와 떠나는 테마여행 57탄]어린왕자와 장애인
2017-09-22 16:07:11

어린 왕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주옥같은 표현들이 가슴에 남는 명작이죠.
 

Zortrax M200 3D프린터로 어린왕자에 나오는 삽화들을 출력한 겁니다.

 

보아뱀이 코끼리를 잡아먹은 삽화죠.

 

 

 

 

 


 

시력 장애인들이나 시력이 약해서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분들은  어린왕자 책에 있는 삽화를 보지 못하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3D프린터로 어린왕자 책에 있는 삽화들을 만든 겁니다.

실제로 시력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삽화에 해당되는 3D프린터 출력물을 만져보시게 해서  어린왕자 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kM-HjZq6Fs

장애를 가지신 분들을 배려해주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3D프린터 활용 사례입니다.

얼마전 서울 한 지역에서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서 한창 시끄러웠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이죠.
장애아이를 둔 어머님들이 무릎을 꿇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이 어머님들은 장애를 가진 자식이 태어나면서 부터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으셨을테고, 자신의 아픔보다 장애를 가진 자식이 살아갈 앞날을 생각하면 더욱 힘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자식의 장애가 자신탓이라며 얼마나 자신을 자책을 하셨을까요.

며칠전에 유명 정치인의 아들이 마약사건으로 경찰에 잡혀가면서 떠들썩 한 사건을 보면서,
돈과 권력이 있어도 자식을 제대로 키우기는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식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그대로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권력있고 돈이 많다고 자식을 제대로 키우는 것은 아닐겁니다.
돈으로 비싼 과외 시켜서 명문대가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국영수 잘하는 거랑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지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랑은 상관이 없으니까요.
돈이 있던 없던 부모가 조부모에게 불효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가 커서 자기 부모에게 효도를 할까요?

부모가 장애인이나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베푸는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와
그 반대되는 모습을 부모에게 보며 자란 아이가 있다고 해보죠.
이 두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됐을때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아이가 자라면서 자아가 생기고, 교육을 통해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행동과 규범을 배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이 생기겠지만, 부모가 좋은 모범을 보여주는 건 정말 좋은 교육이 될겁니다.

자식이 이불을 걷어내고 자고 있으면, 이불을 덮어주는 부모의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 같을 것입니다.

모델링 소스 파일 : https://www.myminifactory.com/object/the-little-prince-4707  외.

어린왕자 출력물들은 예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건데, 장애인을 위한 좋은 활용사례라서 다시 한번 인용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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